[250825]깨가 쏟아진다. 꼬순내도 나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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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 집 작성일25-09-01 09:53 조회6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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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더운 2025년.
깨농사는 가뭄이 들면 잘 된다고 한다.
깨가 물을 좋아라 하면서도
물을 싫어 한다고...
올해는 유난히도 덥고,
이쪽 영양지방은 비도 없다.
덕분에 깨농사는 잘 되었네.
지난 7월에 다녀간 wwoofer 덕분에
깨밭에 풀도 적고...
아마도 십년쯤전에도 저 밭 전체
깨를 심은적이 있다.
그 해에도 깨는 풍년이었는데,
올해 역쉬...

반면...올해 고추농사는 영~~
현재 첫물을 딴 것으로 볼때..
작년의 1/3도 안된다는...
ㅠㅠㅠ
두물, 세물을 따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깨가 잘 되었으니,
same, same..
oh..no~~~
깨랑 고추랑 평당 단가가 다르다는...
ㅠㅠㅠ

아직 깨가 덜 말랐지만.
여유있을때 한번 털어줘야지..
깨 쏟아지는 소리가 경쾌하다..
꼬순내 나게 할려면
얼른 깨볶아야징..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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