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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담일기] 어린이집 재롱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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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맘 작성일11-11-26 20:38 조회7,3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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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아니 올해는 나의 바깥일(?)이 많아짐에 따라 유독 바쁜 농번기를 보내었다.


그러다 보니 해담일기를 적은지 거의 5개월이 지나고 있다는것을 발견하고는 반성을 하였다.

아이들에게 5개월동안의 변화는 엄청난 것인데,

게으른 엄마가 소중한 것들은 남기지 못하고 엄마, 아빠의 머릿속에만 남겨뒀으니..


어제는 어린이집에서 재롱잔치가 있었다.

해담이는 어린이집에 다닌지도 4년차....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작년까지는 무던히도 아프더니,

올해는 스스로 견디는 힘도 생기고..


이젠, 돌아오는 3월이면 학교도 간다.

며칠전, 지인이랑 통화하는데...

"벌써, 학교가???..."

"그래, 남의 애는 잘~~커지.... 하지만 내 애는 잘 안 큰단다...ㅎㅎㅎ"


어린이집에서 두어달 재롱잔치 준비를 하면서, 잘 되지 않는다고 걱정을 많이 하더니...

제법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잘~~한다.


해담이가 공연(?)하는 동안 나 자신도 모르게 내가 더 긴장을 하고 있었다..ㅎㅎㅎ


울 해담이가 좋아하는 친구랑 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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