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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펌프질 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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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맘 작성일12-03-13 10:19 조회8,7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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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도 항상 어딘가를 떠나고 싶은 욕망은 쉽사리 가시지를 않는다.

결혼 후, 해담아빠한테 난 네팔과 인도를 가고 싶다고..

언젠가 기회가 되면 가리라 했는데...


요즘 한껏 마음이 들썩 들썩한다.

온라인에서 알고 지내던 후배가 백수가 된 기념으로 순례자의 길 "산티아고" 여행계획을

얘기하는 순간부터, 온 신경이 산티아고를 향하고 있다.


이제는 산을 오르는 일은 도저히 못할것 같고, 그냥 편한길을 걷는것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즈음에....


신랑 모르게 산티아고에 대한 정보를 틈틈이 보고 있다.

하지만, 나에게 과연 그런 날이 올까???


게다가....

또 누군가는 나에게 펌프질을 하기 위해(?)...산티아고에 대한 영화를 소개한다..

"the ways"...

며칠전 저녁에 해담이를 재워두고는 혼자서 헤드셋끼고 보았다...

확실한 펌프질이 되었다..


어제는....온라인 동호회에서 네팔을 다녀오신 분의 글을 읽는다...

헉....이것도 완전 펌프질....


혼자서 간다고 하면 안 보내줄것 같아,

(안보내주면 못 가남??..가면 되지???...그래도 가정의 평화를 위해 동의를구하고 가야겠기에...)

해담이랑 같이 가고 싶다는 생각을 내 비추고만 있다.


몇년 후가 될 지는 모르지만....난 꿈을 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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