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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능일...고3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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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 집 작성일23-11-20 09:53 조회4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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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고3의현실

 

우리나라 대학입시..

 

크게 수시와 정시.

 

 

지역간의 학력격차를 무시할 수 없다.

 

영양산골의 1등과 서울 대치동의 1등이 수능을 보면...

 

분명 차이가 난다.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러다보니 시골아이들은 

 

정시보다는 수시를 선호한다.

 

수시에서 6장의 카드를 사용하여

 

 1장이라도 합격이 되면 정시에는 지원조차 못한다.

 

그러다 보니...아이들이

 

최소1장은 자신의 성적보다 하향지원하려고 한다.

 

 

아차...하여 수시에서 떨어지면 정시에서는 

 

더 불리해질수 있다고 생각들을 한다.

 

 

내가 볼때 절대적으로 그런것들은 아닌데...ㅠㅠ

 

그렇기에 수시로 학교가려는 아이들은 내신이 반영되는 

 

고3 1학기가 끝나면 거의 공부를 종료하는 분위기?? 

 

 

물론 수시접수까지는 그것을 내놓고 하지는 않는다...

 

근데..수시 접수가 끝나면 정말...모든것이 끝난분위기???

 

학교에서도 아예 수업을 안한다고 한다..

 

 

정시를 노리는 한두명의아이(?)와 

 

수시에서 수능최저가 있는 아이들만이 공부하는 분위기이다.

 

 

내가 아는 학교는 정시지원1명과 몇몇나이들만 따로 모아둔다고..

 

물론 그쪽도 별도의 수업은 하지않고...

 

그냥 모아둔 정도..

 

 

나머지는 거의 자율학습이라 읽고 현실은 놀기.

 

 

우리아이도 수능최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정도쯤이야~~하는 분위기..

 

 

심지어 아이들은 학교하교후 알바를 하는 분위기.

 

작년에 해담이친구 누나가 고3인데...

 

2학기에 빵집 알바를 한다고 해서 이해를 못했는데...

 

현실을 알고나니..

 

그럴수밖에 없는것...

 

 

심지어 수능전에 수시발표를 하면

 

 수능을 안 보는 아이들도 있다나??

 

물론 수능전에 발표한다는것은 

 

수능최저가 없다는 말이지..ㅠㅠ

 

 

정말 고3이면 수능전날까지 

 

빡세게 공부할줄 알았는데...

 

이런 현실을 보니 답답할뿐이다.

 

 

어찌보면 고3.2학기는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는 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에서 수능 힘내라고 영양제와 용돈.

 

카톡선물하기등등이 들어오고 있다..

 

좋은 현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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