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결과만을 기다릴때...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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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 집 작성일23-12-08 17:57 조회8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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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위하여 적어본다.
해담이가 미대쪽으로 가고 싶다는 말을 고1즈음에 하였다.
갑자기 웬 미대?
디자인쪽으로 공부를 해 보고 싶다고...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6개월정도 지나도 생각이 변함이 없었다.
고1 여름즈음에 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하였다.
선택지는 안동밖에 없지만..
안동에서도 입시미술을 하는곳은 2군데 뿐.
한군데는 안동시내에 있었다.
5층건물인가?
전체가 미술학원이었다.
우리가 상담방문한 날이 토욜이어서 그런지
웬지 어수선한 느낌이었다.
학생수도 엄청 많았고,
시내에 있다보니, 교통편은 좋았다.
마치고 급하게 서두르면 영양행 마지막버스를
탈수 있을것 같았다.
안동주변 의성, 군위, 예천..이런곳 학생들도 온다고.
그런데, 우린...어수선한 느낌이 마을에 걸렸다.
그 다음주인가?
다른학원에 똑같이 방문하였다.
학생들이 안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차분한 느낌?
건물 1개층만 사용하였다.
이 학원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닐려면
3시간수업중 2시간만 하고
학원에서 나와야 차를 탈 수 있을것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처음에는 데리고 다닐생각이었고.
분위기가 더 나은 느낌이라 두번째 학원을 택하였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후회가 남는다.
결론적으로 보면, 고2 1월부터 다녔으니
내가 데리고 다닌것은 5개월정도이고,
혼자서 왕복 4시간씩 버스를 타고
다닌것이 1년이 넘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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