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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정을 들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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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 집 작성일23-12-18 09:46 조회6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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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괜찮은 아이템이 있어

4년전....

사람들과 같이 하기로 하였다.

내가 조금만 봉사를 하면.

될듯하여...

사람들이 모두 내 마음을 같은 줄 알았다.

물론, 다 내 마음은 같지 않다는것을 알았지만,

본인들에게 이익이 된다면...

조금씩 뜻을 모을 줄 알았다.

한데...나의 오만이었다.

나에게는 더 더욱

희생(?)을 요구하고,

안되면 다~~내가 잘못한것이고..

본인들은 손 놓고 있으면서

발은 걸치고 있고...

뭔가 잘못하는것 하나만 걸려봐라

하는 마음으로 꼬나들 보고있고.

4년간 너무 힘들었다.

분명 괜찮은 아이템이어서

포기하기에는 아까워...

여태 끌고 왔는데.

정말 아닌듯하다.

올해 마무리까지

깨끗하게 하고

아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있을때 잘해"

하긴...

그 의미들도 모를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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