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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5]3월의 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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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 집 작성일25-03-10 10:22 조회7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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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아침. 

 

일어나니, 온통 하얀세상.

 

수분을 잔뜩 머금은 습설.

 

 

아침에 나갈 일이 있어

 

눈을 치울려고 하니,

 

장난이 아니네

 

제설차가 오기를 기다리기로 하고.

 

조심 조심 다녀왔다.

 

 

다녀오는 사이 제설차는 다녀갔지만.

 

중간에 울퉁불퉁....

 

 

다음날 아침 출근길이 조심스럽다.

 

3일오후 늦게부터 다시 폭설.

 

4일 아침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오후4시까지 소리도 없이 조용 조용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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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동안 가슴졸이면서 출근.

 

ㅠㅠㅠ

 

아무리 제설을 하더라고, 

 

날이 추우니..

 

다져진곳은 얼어버려서

 

잘못하면 미끌~~~

 

 

영양에 살고부터 

 

최고로 많이 온 듯하다.

 

 

여태 하우스위의 눈을 쓸어본적이 없는듯한데.

 

이번에는 눈이 무거워서

 

모종하우스 눈 쓸다가 비닐에 빵구...ㅠㅠㅠ

 

 

다행히 크게 빵구나지 않은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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